울산 남구 반다비 빙상장 건립, 중앙투심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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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다비 빙상장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에서 울산 시민에게 동계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주는 지역 대표 복지시설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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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다비 빙상장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이번 조건부 통과에 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반다비 빙상장은 총 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옥동 옛 울산지방법원 부지에 연면적 9900여㎡,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7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지상 1∼4층에는 부설 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5∼7층에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에서 울산 시민에게 동계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주는 지역 대표 복지시설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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