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정부 전기요금 등 지원 축소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2020년=100)가 전년 같은 달 보다 2.6% 상승했다.
19일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6월 CPI가 107.8로 전년 같은 달 보다 2.6% 올랐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상승률은 7.7%로 지난달 7.2%에서 확대됐다.
6월 CPI 상승 폭은 5월 2.5%에서 0.1% 포인트 확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2020년=100)가 전년 같은 달 보다 2.6% 상승했다.
19일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6월 CPI가 107.8로 전년 같은 달 보다 2.6% 올랐다고 발표했다.
2년10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일본은행이 목표로 하고 있는 물가상승률 2%를 웃도는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에너지 상승률은 7.7%로 지난달 7.2%에서 확대됐다. 전기료가 13.4% 대폭 상승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에 대한 정부의 부담 경감 정책이 축소된 영향을 받았다.
6월 CPI 상승 폭은 5월 2.5%에서 0.1% 포인트 확대됐다. 닛케이 자회사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정리한 시장 예측치 2.7%는 밑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