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 결심에 가까워져'"

한미희 2024. 7.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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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출마 포기 결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오랜 우군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 3명은 펠로시 전 의장이 캘리포니아주 민주당원들과 일부 하원 지도부 의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지난달 TV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이 불거진 후에도 그를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시간이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에둘러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바이든 #민주당 #낸시_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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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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