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 선정

엄기찬 기자 2024. 7.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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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4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증평군은 치매 안심마을인 죽리, 원평리, 화성3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치매환자 가정의 안심주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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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리, 원평리, 화성3리 3개 마을 대상 다양한 사업 추진
증평군청/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4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치매 안심마을인 죽리, 원평리, 화성3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치매환자 가정의 안심주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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