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부통령후보 밴스 "동맹국 무임승차는 없다…부담 나눠야"

한미희 2024. 7.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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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동맹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부담을 나누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현지시간 17일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을 통해 "무임 승차는 없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해 39세인 밴스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이 산 기간보다 오래 정치인으로 있으면서 미국을 더 약하고 가난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부통령 후보로 발탁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미국_공화당 #전당대회 #부통령_후보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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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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