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 장성규 "팬으로서 아이유·임영웅 초대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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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 장성규와 황의철 CP가 초대하고 싶은 '거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조선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이하 '거인의 어깨') 제작발표회에는 MC 장성규와 황의철 CP가 참석했다.
이날 황의철 CP는 "거인 20인 정도는 온라인에서 공개됐다"며 "모실 수 있다면 워런 버핏을 모셔보면 MC 장성규와 너무 잘 통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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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 장성규와 황의철 CP가 초대하고 싶은 '거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조선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이하 '거인의 어깨') 제작발표회에는 MC 장성규와 황의철 CP가 참석했다.
이날 황의철 CP는 "거인 20인 정도는 온라인에서 공개됐다"며 "모실 수 있다면 워런 버핏을 모셔보면 MC 장성규와 너무 잘 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저는 팬으로서 연예인 중에 저는 아이유 씨를 사심 100%로 해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장성규는 "임영웅씨는 우리 TV조선이 낳은 아들이기도 하니 그분들의 인생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언규 PD라고 '신사임당'이란 채널을 운영하신 분인데 그분이 채널을 만들어서 짧게 강연하시는데 와닿더라"며 "저보다 어리신데 많이 깨닫게 해주는 지점이 있었다,남녀노소가 들었을 때 와닿는 이야기를 해주지 않을까 했다, 이분들이 나와주신다면 강연쇼계의 '미스터트롯'이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한편 '거인의 어깨'는 TV조선이 최초로 선보이는 강연쇼로 사회, 과학, 역사,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거인'이 강연자로 등장하는 힐링 강연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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