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이석훈 킹키부츠, 2만5000석 매진…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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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킹키부츠'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제작사 CJ ENM에 따르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2만5000여 석이 판매됐다.
인터파크티켓 뮤지컬 부문에서 예매율 랭킹 1위다.
킹키부츠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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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올해로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킹키부츠'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제작사 CJ ENM에 따르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2만5000여 석이 판매됐다. 인터파크티켓 뮤지컬 부문에서 예매율 랭킹 1위다.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시기, 아주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포용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 흥겹고 세련된 음악이 어우러진 스테디셀러다.
폐업 위기를 맞은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 '찰리' 역은 김호영·이석훈·김성규·신재범이 맡았다.
편견과 억압에 맞서는 유쾌한 남자 '롤라' 역에는 박은태·최재림·강홍석·서경수가 낙점됐다. 열정 만점 공장 직원 로렌 역에는 김지우·김환희·나하나가,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 돈은 고창석·심재현·전재현이 캐스팅됐다.
킹키부츠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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