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DLS 미상환잔액 31.8조원...작년 말보다 11.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1조8609억원으로 전년 동기(31조7081억원) 대비 0.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DLS 발행금액은 9조264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3316억원) 대비 0.7% 감소했다.
사모 발행은 전년 동기(3조9903억원) 대비 33.9% 증가했다.
DLS 총 상환금액은 6조8471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4423억원) 대비 34.4%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1조8609억원으로 전년 동기(31조7081억원) 대비 0.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말(28조5400억원)과 견주면 11.6% 증가했다.
상반기 DLS 발행금액은 9조264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3316억원) 대비 0.7% 감소했다. 종목수는 1104개로 전년 동기(948개) 대비 16.5% 증가했다.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 발행이 42.3%(3조9199억원), 사모 발행이 57.7%(5조3441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은 전년 동기(5조3413억원)보다 26.6% 감소했다. 사모 발행은 전년 동기(3조9903억원) 대비 33.9% 증가했다.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2%인 6조6872억원, 신용연계 DLS가 18.3%인 1조6986억원을 기록했다.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0.5%인 8조3858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19개사 중 하나증권이 3조6611억원으로 발행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한화투자증권(9826억원), BNK투자증권(7710억원) 등 순이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6조809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9조2640억원)의 73.5%를 차지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기 싫었는데"…반격 나선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
- '과잉 경호' 논란에도 빛났던 '선재' 변우석 공항룩[누구템]
- 매출 25억 제이엘케이, 내년 목표는 720억? 달성 가능할까
- "2030, 폴더폰에 푹 빠졌다"…신형 갤럭시 사전 판매량 보니
- 초등 여학생 성폭행...‘합의’했다는 20대 그놈 [그해 오늘]
- 멜라니아는 어디로 갔나…전당대회에서도 연설 안할 듯
- 대한변협, '쯔양 협박·허위정보전달 의혹' 변호사 직권조사 검토
- '표절 논란' 설민석, 공황장애·대인기피증 고백 "지옥 맛봐"
- “이제 비판 그만”에 박주호, “처음부터 공정했으면 됐다”
- '과몰입 인생사' 대우 김우중 회장, 도피 중 호화생활…17조 추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