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천283일간의 기록' 충주시 백서 발간

박병기 2024. 7.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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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2월 25일 첫 환자 발생부터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된 지난해 8월 31일까지 1천283일간의 코로나19 극복과정이 담겼다.

충주시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매뉴얼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백서를 펴냈다"며"추후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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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백서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백서에는 2020년 2월 25일 첫 환자 발생부터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된 지난해 8월 31일까지 1천283일간의 코로나19 극복과정이 담겼다.

코로나19 개요와 초기방역, 기관별 대응상황, 시민 협조, 숨겨진 현장 이야기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충주시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매뉴얼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백서를 펴냈다"며"추후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서는 충주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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