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대동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 협약

민영규 2024. 7.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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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에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이 처음으로 구축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제1호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대동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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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으로 출결 확인 등 학사 행정 통합 관리
부산은행·대동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 협약 [BNK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대동대학교에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이 처음으로 구축된다.

부산은행은 대동대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 학생증 ▲ 전자출결 ▲ 학사행정 ▲ 도서관 이용 ▲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또 대학생들에게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한 BNK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BNK시스템이 구축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대동대에 올해 2학기 전자출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또 대동대 교직원과 학생이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좌개설과 카드 발급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제1호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대동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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