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황선우,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앰배서더 선정…한국 선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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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에는 황선우 외에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케일럽 드레슬(미국·이상 수영), 로리 매킬로이(골프·아일랜드), 아먼드 듀플랜티스(육상·스웨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가 된 것은 올해 황선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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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오메가는 19일 황선우를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에는 황선우 외에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케일럽 드레슬(미국·이상 수영), 로리 매킬로이(골프·아일랜드), 아먼드 듀플랜티스(육상·스웨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가 된 것은 올해 황선우가 처음이다.
황선우는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
오메가는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라며 "이번 파리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올림픽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황선우는 오메가를 통해 "첫 올림픽이었던 도쿄에서 오메가 타임키핑을 경험했다"며 "나라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 앰배서더가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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