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시·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18일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라 포항영일만항을 지원항만으로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활용과 기자재 보급기지 선정, 가스전 개발과 연계된 신산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18일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현장사무소를 포항에 설치하고, 지역 항만을 활용한 기자재 보급기지 조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라 포항영일만항을 지원항만으로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활용과 기자재 보급기지 선정, 가스전 개발과 연계된 신산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부터 동해 심해에서 1차공의 시추를 계획해 왔으며, 올해 1월 이사회를 통해 이를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승인을 요청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시추 위치 등 세부 사항을 최종 결정 후 오는 12월 첫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격범, '7월 13일 시사회 될 것" 예고글….진위 논란
- 초등학교 2분 거리에 성인VR방…"이상한 어른들 올까 무서워요"
- 채상병 1주기에 '尹 탄핵' 청문회…野 특검명분 챙길까
- '판교 장터'에서 시작한 당근, 왜 캐나다로 향했을까?
- 명예훼손 '반의사불벌죄'인데…'피해자 대통령' 침묵은 언제까지
- 남부지방 많은 비…서울31도·강릉34도 '찜통더위'
- 오바마도 '후보 사퇴'에 가세…바이든 '사면초가'
- 정부 "전공의 7648명 사직 처리"…전체 '56.5%' 달해
- 中 3중전회 폐막…'중국식 현대화·전면 개혁 심화 추진'
- 검찰,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압수수색…사건 이송 사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