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받은 조규성, 합병증 탓에 시즌 초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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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에 시달려 시즌 초반 리그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미트윌란은 19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수술 후 합병증을 앓게 됐다"며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조규성은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2골로 득점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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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에 시달려 시즌 초반 리그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미트윌란은 19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수술 후 합병증을 앓게 됐다"며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그동안 통증이 있던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고, 6월 A매치 기간 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제외됐다.
핵심 공격수를 잃은 미트윌란은 근심에 빠졌다. 지난 시즌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조규성은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2골로 득점 5위에 올랐다.
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은 "조규성의 뛰고자 하는 의지는 존경할 만하다"며 "조규성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트윌란은 오는 20일 오르후스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4-2025시즌에 돌입한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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