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탈원전에 성장 동력 잃을 뻔...기술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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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체코 원전 수주를 축하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5년도 내다보지 못한 짧은 생각으로 탈원전을 추구해 소중한 성장 동력을 잃을 뻔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체코 원전 수주는 윤석열 정부가 원전 재건 선언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전기 수요가 폭증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탈원전은 가까운 미래조차 내다보지 못한 자해적 정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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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체코 원전 수주를 축하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5년도 내다보지 못한 짧은 생각으로 탈원전을 추구해 소중한 성장 동력을 잃을 뻔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체코 원전 수주는 윤석열 정부가 원전 재건 선언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전기 수요가 폭증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탈원전은 가까운 미래조차 내다보지 못한 자해적 정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탈원전 선언 1호 국가였던 이탈리아가 최근 원전 재도입을 선언했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원전 배치 가속화 법안에 서명했으며 싱가포르가 원자력 도입을 검토하는 것 모두 풍력이나 태양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그간 엄혹한 환경에서도 소신과 의지로 원전 생태계를 지켜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기술이 우리의 희망인 만큼 정권과 무관하게 소형모듈원전이나 핵융합발전으로 이뤄지는 원전 생태계 육성은 국가 전략 사업으로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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