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남편♥ 공현주 초호화 쌍둥이 돌잔치 “김성경 아나운서 진행”(공현주씨 라이프)

권미성 2024. 7.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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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아들딸 준이와 진이의 돌잔치를 최초 공개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제가 돌잔치를 가본 적도 없는데 가지도 않는 사람인데 현주가 초대해 주지 않아도 가고 싶다고 할 만큼 제 마음이 공현주 배우에게 향해있다고 알게 됐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공현주는 "아나운서분들은 공식적인 행사에서 정말 말을 잘하더라. 이번 돌잔치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조마조마했지만, 마음이 다 풀렸다"고 쌍둥이 돌잔치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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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공현주/채널 ‘공현주씨 라이프’ 캡처
사진=공현주와 쌍둥이/채널 ‘공현주씨 라이프’ 캡처
사진=위 왼쪽부터 공현주의 남편, 공현주, 김성경 아나, 손정은 아나/채널 ‘공현주씨 라이프’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아들딸 준이와 진이의 돌잔치를 최초 공개했다.

7월 18일 채널 '공현주씨 라이프'에는 "둥이맘 공현주 돌잔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공현주는 "오늘은 우리 아들딸 준이, 진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날이다.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결혼하는 날보다 더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현주는 "메인테이블 뒤에 풍선이 있다. 최대한 돌잔치답지 않게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며 "최대한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고 내추럴하게 하려고 했다. 역시 돌잔치에는 풍선인 것 같다. 근사하게 장식이 돼서 돌잔치 분위기가 물씬 낫다'고 설명했다.

돌잔치 시작 전에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한 공현주는 "남편한테 연락도 해야 되는데 휴대폰이 없어져서 그때부터 열심히 휴대폰을 찾기만 했다. 생일 축하 음악도 틀어야 하고 사전 영상도 틀어야 하고 또 남편하고 연락도 해야 하고, 손님들하고 전화도 해야 하는데 휴대폰이 없어져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다가 휴대폰이 뜻밖의 장소에 있었다고. 이에 대해 "알고 보니까 돌잡이 하는 바구니 안에 들어가 있었더라. 치우면서 급하게 정리하느라 거기 들어가 있었나 보더라. 다행히도 매니저 친구가 열심히 전화하면서 그걸 찾아냈다"고 고마워했다.

공현주는 돌잔치 케이크도 공개했다. "위에 보면 프러포즈용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라서 맨 위에 돌잔치 반지가 들어있다. 돌잔치의 품격을 한껏 높여주는 케이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현주의 지인 김성경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경 아나운서는 돌잔치 사회를 보며 "쌍둥이를 출산하고 힘든 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로서 육아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아빠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에 공현주는 "저와 친분이 있는 김성경 아나운서가 흔쾌히 돌잔치 사회를 잘 안 하는데 해주겠다고 해서 얼른 해달라고 부탁했다. 너무나 노련하게 진행을 해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현주는 손정은 아나운서도 돌잔치에 와줬다고 소개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제가 돌잔치를 가본 적도 없는데 가지도 않는 사람인데 현주가 초대해 주지 않아도 가고 싶다고 할 만큼 제 마음이 공현주 배우에게 향해있다고 알게 됐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공현주는 "아나운서분들은 공식적인 행사에서 정말 말을 잘하더라. 이번 돌잔치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조마조마했지만, 마음이 다 풀렸다"고 쌍둥이 돌잔치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현주는 1984년생으로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3월 1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6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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