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 현안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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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8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주요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23일에는 윤영석, 김태호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 등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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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8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주요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 특별보좌관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15건 및 국비 사업 13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과제 해결 및 국비 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황산공원 복합 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산업의 체계적 육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특별교부세 확보 및 지역 역점사업 해결 등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2025년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특별교부세 확보 및 지역 역점사업 해결 등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한미군 공여 구역 주변 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반영한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낙동선셋 바이크사업,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천연물 안전 관리원 구축 사업 등 13건, 1468억원에 대한 국비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 및 역점사업에 대한 관계부처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23일에는 윤영석, 김태호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 등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시와 국회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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