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경남 사천시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지역상생 물꼬"

장수인 기자 2024. 7. 19.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을 뛰어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주군과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도 뜻을 모으게 됐다"며 "상호기부가 무주와 사천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 사례 공유의 계기도 돼 지역 상생의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무주군이 18일 경남 사천시와 고향사랑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무주군 제공)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을 뛰어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19일 무주군은 전날 경남 사천시와 3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주군과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것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도 뜻을 모으게 됐다"며 "상호기부가 무주와 사천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 사례 공유의 계기도 돼 지역 상생의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을 비롯한 사과와 복숭아, 옥수수 등 51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