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경남 사천시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지역상생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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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을 뛰어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주군과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도 뜻을 모으게 됐다"며 "상호기부가 무주와 사천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 사례 공유의 계기도 돼 지역 상생의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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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을 뛰어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19일 무주군은 전날 경남 사천시와 3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주군과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것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도 뜻을 모으게 됐다"며 "상호기부가 무주와 사천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고향사랑기부 관련 시책과 성공 사례 공유의 계기도 돼 지역 상생의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을 비롯한 사과와 복숭아, 옥수수 등 51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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