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엄청난 업그레이드” 이강인 이적설에 뉴캐슬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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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현지 팬들이 이강인 영입을 고대하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7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보도된 이강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본 뉴캐슬 팬들의 SNS 반응을 조명했다.
뉴캐슬 현지 팬들이 SNS를 통해 남긴 반응은 환영 일색이다.
뉴캐슬 팬들은 "일어난다면 완벽한 영입이다", "많은 한국 팬들을 새로 끌어들일 기회다", "사실이라면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알미론의 엄청난 업그레이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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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 현지 팬들이 이강인 영입을 고대하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7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보도된 이강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본 뉴캐슬 팬들의 SNS 반응을 조명했다.
최근 익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에 접근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 구단은 5,800만 파운드(한화 약 1,040억 원)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PSG가 거절했다.
이 팀이 뉴캐슬이었던 거로 파악됐다. 영국 북동부를 대표하는 전통 명문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인수한 후 거액 이적료를 쓰기 시작한 팀으로 지난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7위였다.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겔 알미론의 대체자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의 주전 윙어 알미론은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선발 23회) 3골 1도움에 그쳤다. 하비 반스, 제이콥 머피 등이 있지만 주전으로 쓰기에는 한계를 보였다. 이에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이강인이 그 대안으로 조명된 것.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등을 두루 소화한다. PSG에서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경기가 적지 않았고,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경기가 많았다.
뉴캐슬 현지 팬들이 SNS를 통해 남긴 반응은 환영 일색이다. 뉴캐슬 팬들은 "일어난다면 완벽한 영입이다", "많은 한국 팬들을 새로 끌어들일 기회다", "사실이라면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알미론의 엄청난 업그레이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리그 23경기(선발 18회)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9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3경기에 그쳤다. 주전 선수는 아니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주전으로 활약한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건재하다면 이번 시즌도 백업 자원일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로 이적한다면 출전 기회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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