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데 맛있다" 에이블리, 릴레이 디저트 팝업스토어

저당·비건·글루텐 프리 등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 총 출동

에이블리가 저당, 비건, 글루텐 프리 등 최근의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에이블리

디저트도 건강하게 먹는 시대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건강한데 맛있는'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연다.

에이블리는 '헬시플레저'(건강하고 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를 반영한 릴레이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이블리가 세 번째로 진행하는 디저트 팝업스토어다. 지난 4월 첫 시작 이후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온라인 대표 푸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에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에이블리 푸드관 거래액이 직전 기간 대비 45% 증가했으며 첫 구매 고객 수도 25% 이상 증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저당, 비건, 글루텐 프리 등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등 다양한 참여 브랜드로는 '빵어니스타' '머드스콘' '하프파운드' '비건빵빵이네' '삐토베이커리' 등 9개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가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단독 선 출시 상품과 단종된 디저트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빵어니스타'는 쌀가루로 만든 '빠삭쿠키'와 단백질 크래커 '찐크 크래커'를 최초로 공개한다. '머드스콘'은 '피넛버터샌드스콘'과 '단호박씨앗호떡스콘' 등 단종된 인기 상품을 한정 기간 다시 선보인다. '베이크백'은 여름 시즌에만 부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에이블리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디저트 마니아층이 에이블리로 유입되며 팝업스토어 참여를 희망하는 마켓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라며 "에이블리가 온라인 디저트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유명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입점 마켓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유저는 다양한 디저트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