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오물풍선 200여개 부양…경기 북부 40여개 낙하”

구현모 2024. 7.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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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18일)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한 가운데 현재까지 풍선 200여개가 부양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새벽 4∼5시까지 오물풍선 200여개를 부양했고, 이 중 40여개가 남측 지역에 낙하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풍선은 없다고 전해졌다.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은 경기 북부지역에 낙하했고, 오물풍선의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 쓰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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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18일)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한 가운데 현재까지 풍선 200여개가 부양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새벽 4∼5시까지 오물풍선 200여개를 부양했고, 이 중 40여개가 남측 지역에 낙하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풍선은 없다고 전해졌다.
6월 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정문 화단에 북한의 대남풍선이 떨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은 경기 북부지역에 낙하했고, 오물풍선의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 쓰레기였다. 합참은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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