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硏,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2024. 7.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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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18일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지역 수학문화 거점화를 위해 대전고등학교 윤장순 교장, 한남대학교 이장순 교수, ㈜엠에스경영컨설팅 이명재 대표와 수리연 수학문화정책연구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 지역을 거점으로 수학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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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간담회 모습.[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18일 ‘지역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지역 수학문화 거점화를 위해 대전고등학교 윤장순 교장, 한남대학교 이장순 교수, ㈜엠에스경영컨설팅 이명재 대표와 수리연 수학문화정책연구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 지역을 거점으로 수학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수학문화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에 맞는 수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지역의 특징에 맞는 수학문화관의 콘텐츠 구성은 수학문화관에 방문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의 실용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자 했다. 또한 수학문화관이 학생들만 찾는 곳이 아닌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수학에 대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리연은 대전 지역 거점을 시작으로 전국 수학문화관과 수학체험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수학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수리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학문화가 발전해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수학을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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