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다…신한화구 그림엽서 공모전 수상자 발표

최현승 기자 2024. 7.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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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가 주최한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전 세계 유·초·중·고등학생 대상의 글로벌 미술 공모전으로,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28회를 맞았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전민수(서울 청량고) 학생으로, 2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트로피, 상장 그리고 신한화구 미술재료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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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회째 글로벌 미술공모전, 아시아·북미·유럽 등 70여 개국에서 글로벌 미술 인재 참가
▲'제28회 신한그립엽서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신한화구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가 주최한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전 세계 유·초·중·고등학생 대상의 글로벌 미술 공모전으로,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28회를 맞았다.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나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70여 개 국가에서 많은 미술 인재가 참가했다.

제28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지난 12일 △대상 1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8명 △특별상 10명과 그 외 △특선 401명 △가작 805명으로 총 1200여 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술 문화 저변 확대와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술 지도 선생님에게 주어지는 우수지도자상 14명도 함께 선정했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 관계자는 “한 달간 총 3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며 “최종 심사는 미술 관련 외부 전문가들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8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 대상 수상작, 전민수 학생(서울 청량고 3학년)/사진제공=신한화구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전민수(서울 청량고) 학생으로, 2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트로피, 상장 그리고 신한화구 미술재료가 수여된다. 해외 주요 수상자로는 캐나다 Vidonia Zhu(Beware Wet Paint Art School) 학생이 최우수상, 대만의 LIN YU-JIE(National Chushan Senior High School) 학생이 우수상, 특별상에는 미국의 Sue Lee(Marlborough School) 학생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장학금 70만 원과 상장을, 우수상과 특별상 수상자는 상장과 신한화구 미술재료를 받는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미술 지도 선생님에게는 신한화구 미술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증정한다. 그 외 특선 수상자는 상장과 부상으로 미술재료를, 가작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제공된다.

신한그림엽서공모전 참여 방법과 회차별 역대 수상작은 신한화구 공식 홈페이지 내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승 기자 hs175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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