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혼연령 남자 34세·여자 30.8세

최송현 2024. 7.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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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 지역의 초혼 평균 나이가 10년 전보다 1.8세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3 호남제주권 저출생과 사회의 변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4세, 여자는 30.8세로 10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남녀 모두 1.8세 더 늦춰졌습니다.

또 남자는 장흥군이 38.0세, 여자는 나주시가 31.9세로 초혼 연령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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