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인구 30년 뒤 56만 명 급감
최송현 2024. 7. 19. 10:10
[KBS 광주]30년 뒤 광주와 전남 인구가 50만 명 넘게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저출생과 사회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52년 광주와 전남 추계 인구는 267만6천 명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56만 9천 명이 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의 현상이 심화되면서 0세부터 14세까지 유소년 인구 비율은 광주가 12.6%에서 8.7%로, 전남은 11.1%에서 6.3%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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