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10월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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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3개월 동안 16차례에 걸쳐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를 야외극장에서 선보인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회소득을 받는 예술인에게 공연기회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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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9일 오후 7시 '한여름 밤의 예술무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3개월 동안 16차례에 걸쳐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를 야외극장에서 선보인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회소득을 받는 예술인에게 공연기회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설무대는 오는 20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8월 3·10일, 9월14일 제외) 오후 5시에 진행한다.
8월6~9일 매일 오후 7시에는 '한여름 밤의 예술무대'를 운영해 무더위에 지친 도민에게 일상 속 문화를 누리는 시간을 제공한다.
도내 거주하는 예술인이 선보이는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나들이처럼 쉽게 올 수 있는 일상적 공간에서의 공연으로 도민들의 생활예술 체감을 도모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처럼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가 도민의 일상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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