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율성 탄생 110주년 중국 하얼빈 기념행사 불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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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정율성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 초청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중국 정율성 기념관 측은 오는 8월 6일부터 하얼빈에서 열리는 정율성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달라는 공문을 주 광주 중국 총영사관을 통해 최근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는 앞선 지난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정율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는 당시 윤장현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직접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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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정율성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 초청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중국 정율성 기념관 측은 오는 8월 6일부터 하얼빈에서 열리는 정율성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달라는 공문을 주 광주 중국 총영사관을 통해 최근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는 참석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총영사관 측에 전했다.
강기정 시장이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데다 관련 사업비도 책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출장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중국 정율성 기념관 측은 광주 문화재단, 남구도 초청했지만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율성 기념사업을 둘러싼 이념 논쟁도 이번 기관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앞선 지난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정율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는 당시 윤장현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직접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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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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