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찬대 "개헌특위 구성 제안 환영···AI특위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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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특별위원회(특위) 구성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이날 고 채 해병의 순직 1주기를 맞아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진상 규명을 위한 필연적 수단"이라며 "억울함을 풀고 수사 외압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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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특별위원회(특위) 구성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수해로 인한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원의 순직 1주기를 맞아 특검(특별검사) 도입을 재차 촉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987년 이후 37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사회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몸이 크면 옷을 바꿔 입아야 한다. 바뀐 사회상을 반영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개헌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며 "정치권은 여야를 망라하고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열린 마음과 자세로 개헌 논의에 적극 임할것"이라고 했다.
또 "개헌 특위에 기후위기 특위, 인구위기 특위, 인공지능(AI) 특위를 추가로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인구위기 극복은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범사회적 역량을 모으기 위해 적극 나서자. 국가적 과제 해결에 여야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기에 특위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이날 고 채 해병의 순직 1주기를 맞아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진상 규명을 위한 필연적 수단"이라며 "억울함을 풀고 수사 외압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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