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유명건축가 설계' 금산다락원, 작년 16만7천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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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금산다락원 연간 이용객이 1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10월 개관한 금산다락원은 7개 중앙부처 및 12개 보조사업을 통합해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농업, 노인, 도서관 등 14종 복합시설을 집적한 클러스터 시설이다.
특히 여러 부처의 보조사업을 단일 추진해 중복 기능을 통합한 경제성을 갖추며 예산을 절감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은 세계적 명품공연 11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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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금산다락원 연간 이용객이 1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10월 개관한 금산다락원은 7개 중앙부처 및 12개 보조사업을 통합해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농업, 노인, 도서관 등 14종 복합시설을 집적한 클러스터 시설이다.
프랑스 건축가 빌모트가 설계에 참여한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이다. 특히 여러 부처의 보조사업을 단일 추진해 중복 기능을 통합한 경제성을 갖추며 예산을 절감해 호평을 받았다.
2005년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건축물 베스트7에 선정됐고, 2010년 도시설계학회로부터 문화예술과 복지가 결합한 ‘농촌형 살고 싶은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은 세계적 명품공연 11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공연을 비롯해 이은미, YB밴드 등 대중음악 공연과 에쿠우스 연극을 유치해 공연의 질을 높였다.
박범인 군수는 "문화를 선도하고 품격 있는 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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