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솔로 2집 ‘뮤즈’ 오늘 발매…NBC ‘투나잇 쇼’ 출연, 첫 무대

그룹 BTS,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오늘(19일) 솔로 2집 ‘뮤즈’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이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솔로 1집 ‘페이스’ 이후 1년 4개월 여 만에 출시됐습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후(Who)’를 포함해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등 7곡이 수록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미리 공개된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88위에 올랐습니다.

첫 솔로 앨범 ‘페이스’에서 호흡을 맞춘 메인 프로듀서 피독과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 등이 앨범 작업에 함께 했습니다.

피독은 “지민이 작업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뮤즈를 떠올렸을 때의 설레는 감정을 수록곡에 녹이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민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인 ‘더 투나잇 쇼 지미 팰런’에 출연해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Who)’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지민은 입대 전 ‘지미 팰런쇼’ 무대를 사전 녹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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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