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무릎 수술 조규성, 재활 기간 길어져"... 시즌 초반 결장 예상

노진주 2024. 7. 1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최정방 자원 조규성(미트윌란)이 돌아오는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된다.

미트윌란은 1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의 재활 기간이 연장돼 처음 예상보다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조규성은 한국으로 돌아와 무릎 부위 수술을 받았다.

미트윌란은 "한국인 공격수(조규성)의 부상은 토마스베르 감독을 화나게 한다"라고 분위기를 들려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노진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최정방 자원 조규성(미트윌란)이 돌아오는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된다.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 때문이다.

미트윌란은 1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의 재활 기간이 연장돼 처음 예상보다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조규성은 한국으로 돌아와 무릎 부위 수술을 받았다. 지난 6월 A매치를 건너 뛴 이유기도 하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 조규성은 완쾌까지 그 기간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합병증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덴마크 리그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은 지난 시즌 총 37경기에 나서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단연 다음 시즌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조규성의 장기 부상 소식은 토마스 토마스베르 감독에게 좋은 소식이 아니다.

미트윌란은 "한국인 공격수(조규성)의 부상은 토마스베르 감독을 화나게 한다"라고 분위기를 들려줬다.

토마스베르 감독은 조규성의 빠른 회복을 빌었다. 그는 "조규성의 뛰겠다는 의지, 노력에 놀랍다"고 말했다.

미트윌란은 20일 오전 1시 오르후스 원정을 시작으로 2024-2025시즌 덴마크 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