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2026년 금왕읍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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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재배지가 집적된 공간을 집중 육성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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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재배지가 집적된 공간을 집중 육성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4개 지자체가 경합한 공모에서 음성군은 중부권 최대 화훼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점, 3개 고속도로와 5개 IC, 2개의 철도노선과 40분 거리에 청주공항 등 교통물류 장점을 강조했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 '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적극 강조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25~2026년 금왕읍 화훼유통센터 일원에 화훼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과 판매스토어 등도 조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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