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대응할 전담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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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나라가 올해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 대비해 전담반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현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2차 대상국에 포함돼 올해 평가를 하고 이듬해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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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나라가 올해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 대비해 전담반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현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2차 대상국에 포함돼 올해 평가를 하고 이듬해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는 세계 기업들의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로, 2021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평가 분야와 기준 등을 확대 개편해 지난해 재개됐습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이후 6년 연속 상위 5위에 포함됐습니다.
김 차관은 "다음 달부터 기업환경평가 TF(전담반)를 가동한다"면서, 이번 평가부터 추가된 노동·시장경쟁 분야와 낮은 평가를 받아온 금융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오늘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고령자 거주시설)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정부 관련 부처들은 해당 방안을 구체화해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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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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