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TV 반납하면 보상 혜택” 삼성전자, ‘AI TV’ 프로모션 8월까지 연장

행사 모델 구매하고 구형 TV 반납하면 혜택
브랜드·연식·크기 무관, 모든 TV 보상 제공

삼성전자 모델들이 Neo QLED 8K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TV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구형 TV·모니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최대 28만원 할인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OLED 패키지 구매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프로모션은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와 모니터에도 보상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6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두 달 더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달부터 더욱 실감나는 스포츠 경기 시청경험 제공을 위해 사운드 기능이 향상된 Neo QLED 스포츠 에디션(QND88)이 이번 행사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리얼하게 즐기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영상 콘텐츠처럼 삼성 AI TV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감동을 실감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