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이전 연내 첫삽"… 조달청, 신축 공사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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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소재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민의힘 윤한홍(창원시 마산회원구) 의원은 "조달청에서 지난 6월 착수했던 기술 검토를 마무리하고 19일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의 건축·토목 부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전했다.
장기간 돌파구를 찾지 못했던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윤한홍 의원이 법무부, 기획재정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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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소재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민의힘 윤한홍(창원시 마산회원구) 의원은 "조달청에서 지난 6월 착수했던 기술 검토를 마무리하고 19일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의 건축·토목 부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전했다.
35년 숙원사업인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340억원을 투입해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일원 23만7558㎡ 부지에 건축연면적 4만4614㎡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국비 사업이다.
장기간 돌파구를 찾지 못했던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윤한홍 의원이 법무부, 기획재정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입찰공고 이후 9월 중 개찰 및 종합심사, 10월 중 낙찰자 결정 및 계약체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오랜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연내 첫 삽을 뜰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서마산IC 구조 개선 등과 연계한 복합개발로 회성동 일대를 마산 재도약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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