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괴물 유망주' 센터백 요로와 계약…"엄청난 영광"

이형주 기자 2024. 7.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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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를 품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프랑스 센터백 요로를 영입했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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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레니 요로.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를 품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프랑스 센터백 요로를 영입했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요로는 18세의 나이에 불과한 센터백이지만, 이미 릴 OSC에서 1군 경기 60경기를 치렀다. 지난 시즌 요로는 릴이 리그 4위를 차지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시즌의 리그 1 팀에 이름을 올렸다.

요로는 입단 직후 "내 커리어 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상과 야망을 지닌 클럽과 계약을 맺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구단과 처음 대화를 나눈 이후로 그들은 이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맨체스터에서 제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했고 나와 내 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요로는 "나는 맨유 젊은 선수들의 역사를 알고 있다.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저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야망을 성취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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