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경예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두고 살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 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송영진(조촌․여의․혁신동) 제12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의 적법성과 효율적 집행 여부, 혈세 낭비 사례 등을 꼼꼼히 살피는 심사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주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전성 확보를 통한 재정 자립도 확립, 민생․안전을 우선으로 한 예산 심사, 분별력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면밀하게 볼 것"이라고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생․안전을 중심에 두고 예산안을 꼼꼼이 살피겠다”
전북자치도 전주시 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송영진(조촌․여의․혁신동) 제12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의 적법성과 효율적 집행 여부, 혈세 낭비 사례 등을 꼼꼼히 살피는 심사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주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전성 확보를 통한 재정 자립도 확립, 민생․안전을 우선으로 한 예산 심사, 분별력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면밀하게 볼 것”이라고도 했다.
특히 “예산안 심사의 최우선 기준을 민생안정에 두고, 필수 예산과 지속 사업, 국·도비 매칭 사업 순서로 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수 부족과 과다 지출 등 여러 요인으로 재정 건전성이 심각하다”며 “5년, 10년 장기적으로 집행하는 보조금을 줄여 필요한 곳에 배분하는 등 분별력 있는 기준으로 예산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공약사업도 중요하겠지만 시민과 공익을 우선으로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식의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힘들더라도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결특위는 22~25일 1,267억원의 전주시 1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달 초 새로 구성된 후반기 예결특위는 송 위원장과 이보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헌,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김현덕, 온혜정, 이국, 이남숙,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전복사고 개그맨 "중환자실에서 이제 나와…죄송하다"
- 173cm 청바지핏이 예술…안유진, '꾸안꾸룩' 최강자 흰청패션으로 남다른 '건강미' 발산 [엔터포커
- "차 빨리 빼"…신축 아파트 주차장 '폭포처럼 물 쏟아져'
- '혐한 논란' 장위안, 이번엔 한복 도용?…누리꾼 '부글부글'
- 내 차 몰다 긁은 '정비사'…몰래 도색하면 끝나나요?[기가車]
- "자금 부족 탓에"…서울 아파트 입주율 연중 최저치
- "비 온다고 당일 연차 쓰는 직원 괜찮나요"…직장인 '갑론을박'
- '농약 오리' 주민, 또 1명 쓰러졌다…함께 식사해
- 난간 움켜쥐고 '멈칫멈칫'…바이든, 계단 내려오는 것도 '구설수'
- [단독] 빵집 출점규제 연장 유력…'빽다방 빵연구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