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옥천 복숭아 홍콩 수출길…내달까지 50톤 선적

장인수 기자 2024. 7. 19.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은 19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첫 홍콩으로 수출하는 복숭아 선적식을 열었다.

군은 다음 달 8~10일 수출업체 한인홍과 연계해 홍콩 현지 매장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2017년 0.5톤 복숭아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04톤을 수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도·식감 탁월…현지 매장서 판촉 행사
향수 옥천 복숭아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은 19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첫 홍콩으로 수출하는 복숭아 선적식을 열었다.

올해 이날 선적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모두 50톤을 수출한다. 수출하는 품종은 '황도'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군은 다음 달 8~10일 수출업체 한인홍과 연계해 홍콩 현지 매장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2017년 0.5톤 복숭아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04톤을 수출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포도의 해외 판촉 행사와 신규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