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이어지는 강원 원주, ‘내 집 마련 기회 왔다’

2024. 7. 19. 09: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주요 단지들 매수세 이어지며 실거래가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 거래량도 호조세
▲ 발코니 확장 무상 등 분양가 부담 낮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주목

 

부동산 상승세의 열기가 수도권과 인접한 강원 원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일부 단지들을 중심으로 하락했던 실거래가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고가 5억9,230만원을 기록했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4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022년 10월 최저 3억7,100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갔지만, 올해 초 가격이 회복, 6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5억3,000만원을 기록했던 ‘무실 우미린’의 전용면적 84㎡도 상황은 비슷하다. 해당 면적의 경우 지난 2022년 11월 3억6,700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갔지만, 올해 초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입, 6월에는 4억5,000만원까지 실거래가가 상승했다.

또 다른 단지인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021년 9월 최고가 5억3,898만원을 기록한 뒤 줄곧 실거래가 3억원대에 머물렀지만, 올해 4월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바뀌면서 6월엔 4억8,700만원으로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은 개별 단지가 아닌 거래량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원주시의 올해 상반기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총 2,807건으로, 매월 400건 내외 거래가 이어질 정도였다.

이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상승세가 원주시에도 이어질 것을 예감한 수요자들이 원주시에서도 시세 상승이 예견되는 안정적인 단지들을 적극 매입한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특히 새 아파트에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 역시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과 분양가 상승을 기다릴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현재 분양 중인 상품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주목받는 이유
그 중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최근 3년간 원주시 신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등으로 분양가 부담을 낮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고금리 기조에도 보기 드문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지역 내에선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혜택을 제공하며 자금 부담을 확실히 낮췄기 때문이다.

계약금도 10%가 아닌 계약금 5%로 입주 시 까지(잔여계약금 신용대출 및 이자지윈)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도 적용받지 않는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 중이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어 분양권 전매를 통한 시세차익까지 조기에 거둘 수 있다.

■ 조망권 프리미엄, 교통호재까지 기대해 볼 만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원주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

2회차 분양물량은 집값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인 ‘조망권’이 강점이다. 모든 세대가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에는 서울 강남(수서), 경기 판교 생활권을 누리게 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에 이어 최근 발표된 교통계획에 따라 원주시에서도 GTX-D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편의성과 집값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를 공급하는 DL이앤씨는 2019년 이래 신용등급 ‘AA-‘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건설업종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공 안정성은 물론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