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서울 콘서트 매진…변함없는 티켓 파워 입증

[Dispatch=구민지기자] 잔나비가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페포니뮤직은 19일 "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무비 스타 라이징' 1차 티켓 예매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잔나비는 오는 8~9월, 약 3주간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8월 31일~9월 1일, 9월 7~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14~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찾는다.

잔나비가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음악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에너지, 잔나비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

관계자는 "공연 티켓이 단숨에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잔나비가 어떤 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잔나비의 서울 2주 차 공연과 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7시와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페포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