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도 왔는데… '무릎 수술 후 합병증' 조규성, 시즌 초반 결장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규성(26·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한다.
미트윌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수술 후 합병증을 앓게 됐다.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순항하던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치고 무릎 반월판 절제수술을 받았다.
조규성은 재활 속도를 올려 시즌 초반 출전하려고 했으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덴마크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규성(26·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한다.
미트윌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수술 후 합병증을 앓게 됐다.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은 조규성은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으며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득점자로 미트윌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순항하던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치고 무릎 반월판 절제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6월 A매치 기간 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빠졌다.
미트윌란은 20일 오전 1시 오르후스GF와의 원정경기로 2024~25시즌을 시작한다. 덴마크는 겨울에 혹독한 추위를 피하기 위해 두 달 이상의 긴 휴식기가 있는데, 이 때문에 다른 유럽리그보다 훨씬 일찍 시즌을 개시한다.
조규성은 재활 속도를 올려 시즌 초반 출전하려고 했으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은 "조규성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결장도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늘어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트윌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11일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아담 북사를 영입했다. 190cm에 장신 공격수인 북사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안탈리아스포르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3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은 바 있다. 시즌 초반 조규성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수빈, 모노키니로 드러난 핫보디…옆구리에는 구멍 '뻥' - 스포츠한국
- 송강호가 유일한 라이벌인 자신을 넘어서는 법 [인터뷰](종합) - 스포츠한국
- '나는 솔로' 랜덤데이트 상대로 만난 정숙・상철…영수는 "찌질하지만 질투나" - 스포츠한국
- 레이양, '구멍 숭숭' 망사 비키니 속 탈아시아급 몸매 - 스포츠한국
- 이솜, 상의 벗은 과감한 언더웨어 화보 '청순+시크' - 스포츠한국
- '메시 부상 눈물-라우타로 연장 결승골' 아르헨, 콜롬비아 누르고 코파 우승 - 스포츠한국
- 나나, 비키니 입고 매혹적 늘씬 자태…美친 비주얼 - 스포츠한국
- 치어리더 안지현, 아찔한 열기 속 매끈한 비키니 샷…'몸매 천재' - 스포츠한국
- 문가영, 레이스 시스루 속 여리여리한 몸매…명품 비주얼 '눈길' - 스포츠한국
- 비 잦아들었지만 흠뻑 젖은 그라운드… 잠실 SSG-LG전, 우천 취소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