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부모, 박지윤 명의 집에 거주? "사생활 확인불가" [공식입장]
박서연 기자 2024. 7. 19. 09:46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부인 박지윤 소유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박지윤 명의로 된 집에 최동석이 거주 중이냐는 물음에 "개인적인 일이고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동석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브랜드 S사 고급 빌라촌에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는 박지윤이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매입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전까지 가족이 함께 살았으나, 현재는 최동석 홀로 거주 중이다.
최동석 부모 역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박지윤 명의의 집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모두 박지윤의 개인 수입으로 마련했다.
법조계는 박지윤이 개인 수입으로 산 제주도, 왕십리의 집은 박지윤의 명의라 해도 결혼 후에 샀기 때문에 모두 공동 재산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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