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 통영!' 야간 여행 4가지 코스 즐겨보세요

통영시 출시 19일부터 운영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 경남 통영시가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기 위한 새로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기 위한 야간관광여행상품 ‘투나잇 통영! 99투어’를 1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야간관광 상품 판매를 통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인바운드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 ▲투나잇 통영! 오싹한 야경여행 ▲투나잇 통영! 봉수골 마을투어+통영TEA ▲투나잇 통영! 선셋 힐링투어 등 총 4개의 야간상품으로 구성된다.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은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의미 있고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미술관 투어와 드로잉 체험 그리고 대한민국 야간관광100선으로 선정된 밤바다 야경투어(해상택시)를 연계한 상품이다.

전혁림 미술관 투어를 시작으로 봉평동 로컬 맛집 ~ 카페 호심(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 해상야경택시로 연결된다.

'투나잇 통영! 오싹한 야경투어'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야간 관광상품으로 지역 전문 여행가와 함께 LED등불을 들고 어두운 숲길을 걷는 공포체험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을 연계한 상품으로, 하산 후 기념품으로 통영수제맥주와 통영전통 꿀빵이 제공된다.

'투나잇 통영! 봉수골 마을투어+TEA'는 봄날의 책방, 전혁림 미술관과 갤러리, 공방 등이 어우러진 통영의 예술거리, 봉수골을 지역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구석구석 돌아보고, 투어 후 통영을 모티브로 블렌딩한 특별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투나잇 통영! 선셋 힐링 투어'는 노을 명소인 산양읍 척포 해안도로와 달아공원을 지역 여행 전문가와 함께하며 즐기는 선셋 힐링 프로그램으로, 한려수도의 장관과 낙조, 달이 뜬 은파를 감상할 포토 스팟에서 인생사진 촬영도 제공한다.

‘투나잇 통영! 99투어’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운영되며(오싹한 야경투어는 8월 말까지 운영), 판매가는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이 2만9900원이며, 나머지 3개 상품은 9900원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통영 역사문화자원과 야간관광 자원을 연계한 '투나잇 통영! 단체 워크샵 지원사업'이 10월 까지 진행되며, 상품 예약은 놀패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부관광(063-564-2222)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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