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SG 경영성과 ‘상위 1%’ 선정…“가전 기업 중 최고점”

김지숙 2024. 7.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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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가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세계적인 신용 평가 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가전 및 여가 용품' 산업군 가운데 가장 높은 71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등급인 '톱 1%'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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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가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습니다.

LG전자는 어제(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시상식’에 수상 기업으로 참가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세계적인 신용 평가 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가전 및 여가 용품’ 산업군 가운데 가장 높은 71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등급인 ‘톱 1%’로 선정됐습니다.

전체 평가 대상인 62개 산업군 9,400여 개 기업 가운데 ‘톱 1%’ 등급을 받은 기업은 66개로, 국내에선 LG전자를 비롯한 6개 기업이 뽑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환경과 지배구조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선 에너지, 폐기물, 수자원 등 자원 순환 측면에서 만점을 받고, 체계적인 기후 전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LG전자는 밝혔습니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ESG 분야별 전년도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가 발표되며, 산업군마다 톱 1%, 5%, 10% 등급별 우수 기업을 선정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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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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