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8월 9일 '바메시스' 발매…"음악적 정체성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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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뱀이 다음 달 컴백을 확정했다.
뱀뱀은 19일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뱀뱀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 & Sweet)'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새 앨범 '바메시스'는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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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뱀뱀이 다음 달 컴백을 확정했다.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뱀뱀은 19일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3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한다.
약 1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뱀뱀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 & Sweet)'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포스터는 강렬했다. 뱀뱀은 의자에 앉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으이를 탈의한 채 상반신을 블랙, 레드컬러의 색채로 물들였다.
새 앨범 '바메시스'는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뱀뱀의 '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Genesis'의 합성어다.
어린 시절 타국으로 와 K팝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을 담았다. '바메시스'라는 새로운 공간에 풀어냈다.
한편 뱀뱀은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총 14개국 16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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