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오물풍선 200여 개 부양…경기 북부 40여 개 낙하"

최재영 기자 2024. 7.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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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남 오물 풍선

북한이 어제(18일)부터 오늘까지 대남 오물 풍선 200여 개를 부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4∼5시까지 오물 풍선 200여 개를 부양했고, 이 중 40여 개가 남측 지역에 낙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은 경기 북부지역에 낙하했고, 오물 풍선의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 쓰레기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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