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3일의 역경'…충주 코로나19 백서 발간

이병찬 기자 2024. 7. 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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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충주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 대응 과정과 기관별 현황, 코로나19 현장 속 이야기로 구성했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이 백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충주 코로나19 백서는 충주시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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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2일 코로나19 진단검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020.12.02. bclee@newsis.com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 대응 과정과 기관별 현황, 코로나19 현장 속 이야기로 구성했다.

충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25일부터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31일까지 1282일간의 숨 막히는 역경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이 백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서는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시는 백서에 담긴 대응 과정을 되새기면서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코로나19 백서는 충주시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충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23년 8월 기준 인구 20만9665명의 68.16%인 14만290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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