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두미도 북구마을, 섬지역 특성화사업 선정…경남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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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욕지면 두미리 두미도 북구마을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0억의 사업비로 9년간 4단계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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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 두미도 북구마을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0억의 사업비로 9년간 4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역량기반 4억 원, 2단계는 주력분야 9억 원, 3단계는 확장연계 30억 원, 4단계는 자립역량 조성 7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별 승급심사를 통해 주민 역량 및 사업성과를 검토한 후 다음 단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두미도는 경남도 공모사업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을 추진한 이력이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에서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두미도는 깔끔한 바다경관과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섬으로, 특성화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추도, 비진도(내항마을)와 ‘24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욕지도(자부마을)가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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