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지방 법인세율 내리고 창업 지원 우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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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19일 비수도권의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창업을 우대하는 법인세법과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법인에 대한 법인세 세율을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5%p씩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사업 우대 대상에 비수도권의 청년·여성·장애인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을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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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19일 비수도권의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창업을 우대하는 법인세법과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법인세법은 법인의 본점이나 주사무소의 소재지와 상관없이 동일한 법인세율을 적용한다.
개정안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법인에 대한 법인세 세율을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5%p씩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사업 우대 대상에 비수도권의 청년·여성·장애인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을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 의원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여전히 수도권 편중이 지속되고 있다"며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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