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맥스, 中 실적 부진 우려에 8%대 급락

이용성 2024. 7.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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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19282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면서다.

코스맥스의 급락은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어 "중국 소비 약세 환경은 코스맥스 연결이익 체력 기준에서 시장 눈높이를 낮추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목표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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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면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8.46% 하락한 1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의 급락은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상반기 성수기인 6월 화장품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해와 광저우 자체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소비 약세 환경은 코스맥스 연결이익 체력 기준에서 시장 눈높이를 낮추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목표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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