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규 아파트 단지 대상 교육에 입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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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 단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이 입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등 참가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4%가 아파트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이들 단지가 입주 초반 다양한 문제를 겪지만, 관리 경험이 부족해 더 세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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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10년 이내 단지 대상 ‘찾아가는 기초교육’ 실시
서울 강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 단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이 입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등 참가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4%가 아파트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교육이 우리 아파트 관리 기초개념 및 하자처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97.5%) ▲교육내용과 진행방식이 적절했다(97.5%) ▲매년 시행한 집합교육 대비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더 효과적이다(100%)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98.7%) 등의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강남구는 이들 단지가 입주 초반 다양한 문제를 겪지만, 관리 경험이 부족해 더 세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하자담보 기간이 남은 신규 단지가 시공사와 하자 보수 청구와 관련한 갈등을 겪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분쟁재정 절차 등을 소개한 것이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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